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이 야당 시절인 지난해 7월
공영방송 정상화를 목표로 발의했던 방송관계법 개정안에 대해
“이 법을 처리하는 것이 최선인지 검토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안을 둘러싼 정치권의 논란이 재연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도 자체적으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야당은 여당이 방송 장악 의사를 드러낸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다.
문 대통령은 지난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업무보고에서
“(이번 개정안대로 시행되면) 최선은 물론 차선의 사람도 (공영방송) 사장이 안 될 수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제안한 것은 아니다”며 의견 개진뿐이라고 했지만, 사실상 재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문 대통령은 “만약에 이 법안이 통과가 된다면 어느 쪽으로도 비토(거부)를 받지 않은 사람이 사장으로 선임되지 않겠느냐”며“온건한 인사가 선임되겠지만 소신 없는 사람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박홍근 의원(현 원내수석부대표) 대표 발의로 KBS·MBC·EBS 등
공영방송의 이사진을 여권 추천 7명, 야권 추천 6명으로 확대하고 이 중 3분의 2 동의(특별다수제)로
사장을 임명하도록 하는 내용의 방송관계법 개정안(총 4개 법안)을 지난해 7월 제출했다.
여야가 합의해야 사장 선출이 가능토록 만든 것이다
http://v.media.daum.net/v/20170825060102212?rcmd=rn
기존 공영방송 지배구조
http://www.huffingtonpost.kr/2016/11/16/story_n_13004048.html
국회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방통위는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데
3인은 국회의장이 국회 교섭단체와 협의해서,
3인은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자를, 3인은 대통령이 위촉하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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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입맛에 맞는 사장임명빼애액.. 반대하던 분들이 이제와서...우디르 시전중이시랍니다.
문재앙의 몇번째 우디르인가...
덧글
씨밸넘 남이 소신있는 사람을 앉히면 지랄지랄하다가 지가 되니 소신있는 사람타령 ㅋㅋ
광우병조작 에 대한 책임도그렇고 fta괴담 천안함괴담을 퍼트렷던 장본인이죠..
총선대선 정권바뀔때마다 파업을 해서... 애들 파업하는걸 다읽을 정도라니까요...
비로그인으로 비아냥 대는 dd님이, 초인종 누르고 도망치는 초딩과 다를 게 뭡니까?
문슬람들의 친일친일 공격도 없고 ㅋㅋㅋ
전 누누히 말하지만 내로남불은 당연한거고 팩트는 우리한테 유리할때만 팩트가 우리한테 불리하면
소문이기 때문에 별로 반박할 마음은 없어요. 줄섰다가 망하면 밀려나는거랑 비슷한 이치죠.
한국처럼 줄서는게 더 중요한 곳에서 능력은 별로 중요치 않다고 봅니다.
분하고 억울하면 이기며 됩니다. 위치가 달라지면 입장도 달라지는거죠. 우리한테 유리한데 왜 바꾸죠?
이러니 정치하는 새끼들이란 올챙이 개구리적 생각도 못하는 한심한 새끼들이지.
언론노조들의 장악력이라는게...
그렇기에 정파적인 파업이나 ㅋㅋㅋ정파적인 발언들을 옹호하고 저렇게행동하는거죠,... 반대쪽은 매당하소
진정한 적폐는 그들이라는걸 모르는 애들이 많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