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을 준비하는 시점에,
한미동맹의 유지 및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과 같은 공통의 위협을 방지하기 위한
양국의 효과적인 진척을 위해 이 서한을 씁니다.
한국과 미국은 피로 맺어진 동맹입니다.
한국 전쟁에서 36,574명의 미국 병력이 한국인들이 지금 누리는 자유와 번영을 위해 죽었습니다.
현재 28,500명의 병력이 동일한 자유와 동맹국을 향한 외부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주둔해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참전한 모든 중요한 전쟁에서 미군과 한국군은 함께 싸웠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문대통령에게 우리의 역사적인 동맹이 불가침적이며,
미국이 한국과 맺은 방위조약에 완벽히 헌신적임을 확약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또한 당신이 문대통령에게 미국이 북한을 향한 다자간 제재를 시행함에 있어 한국에 협조하고
북한의 태도에 따라 강화할 것임을 거듭 강조하기 바랍니다.
북한을 향한 "최대의 압박"이라는 미국의 새로운 대북 정책은
오직 한국의 완벽한 동의와 협력을 통해서만 효과를 발휘할 것입니다.
미국과 한국은 가능한 모든 방위 자원을 배치하고 훈련을 통한 실력을 행사해
북한이 계속되는 위협을 단념하게 해야만 합니다.
이 점에 있어서 당신과 문대통령은
사드의 완벽한 배치를 저해하는 절차상의 검토를 가속화 할 방안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당신이 문대통령에게 사드의 배치가 한국의 주변국을 위협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며
미군과 수백만의 한국 국민을 지키기 위한 동맹의 결정임을 거듭 강조하기를 요구합니다.
또한, 우리는 중국이 현재 사드 배치로 인해 한국 기업의 이익과
다른 분야에 전례 없는 경제 제재를 가하는 상황에 대해 미국이 규탄한다는 점을 확언해 주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당신이 한국과 미국의 자유무역협정의 완전하고 공정한 이행을
포함해 활발한 양국 간의 경제 안건을 진전시키고,
미국의 기업과 수출업자, 노동자들에게 이득이 될 한국과의 새로운 무역 기회를 찾기를 요구합니다.
우리는 당신의 답변을 기다리고, 성공적인 회담이 되기를 바랍니다.
-미상원 공개서한(6월 25일, 현지시간)
코리 가드너(공화, 콜로라도), 로버트 메넨데즈(민주, 뉴저지), 태미 볼드윈(민주, 위스콘신), 존 보즈먼(공화, 아칸소), 크리스 쿤스(민주, 델라웨어), 에이미 클로버샤(민주, 미네소타), 조니 아이잭슨(공화, 조지아), 마르코 루비오(공화·플로리다), 짐 리쉬(공화, 아이다호), 댄 설리반(공화, 알래스카), 리차드 셸비(공화, 앨라배마), 로브 포트먼(공화, 오하이오), 로저 위커(공화, 미시시피), 마이크 라운즈(공화, 사우스 다코다), 셸리 무어 캐피토(공화, 웨스트버지니아), 토드 영(공화, 인디애나), 루서 스트레인지(공화, 앨라배마), 테드 크루즈(공화, 텍사스) - 코리 가드너
http://www.huffingtonpost.kr/2017/06/26/story_n_17294524.html
문재인 저격카드
핵볕정책을 문제 삼아라
한미연합훈련 전략자산축소를 문제삼아라
사드 연내배치압박 해라
트럼프훈수카드
한미FTA 좆되게하지마라.할거면 미국에 유리하게 협상해라.
이거 사실상 문재인 좆되바라!
문재인의 정치외교 대북정책 설계자이자 스승이였던 문정인처럼 능욕당할걱정이나 할듯...
덧글
http://www.n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35
문 후보가 구상하고 있는 ‘한반도 평화구상’은 먼저 북핵문제 해결과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구상이 기본 축이되고 있다. 문 후보는 “북한 핵문제 해결의 최종 종착지는 북한의 핵 포기인데 북핵 문제는 한반도의 대결적 구조의 산물이라는 점에서 한반도에 엄연히 존재하는 남북대결, 북미 대결 등과 함께 풀어가야만 해결이 가능하다”고 말 했다.
또 “이명박 정부는 북한의 핵 포기를 남북관계나 평화체제 논의보다 우선하는 ‘북핵 우선론’을 주장하며 대북정책을 폈습으나 남북관계는 최악의 상황으로 후퇴하고 남북대결 속에서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북한의 핵 능력은 오히려 강화되었다.”며 “이러한 북핵 우선 정책의 실패는 우리에게 북핵과 남북관계 그리고 평화체제 문제를 병행하여 풀어야 한다는 값비싼 교훈을 안겨주었다.”며 이명박 정부의 대북 강경 정책을 비난 했다.
그리고 그는 북핵문제 해결의 3원칙으로서 ‘북핵 불용’, ‘9.19 공동성명 준수’, ‘포괄적 근본적 해결’ 을 제시했다. 그는 “북한핵을 포기시키기 위해서는 2005년 제4차 6자회담에서 만들어낸 9.19 공동성명의 이행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국내외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면서 “북핵 폐기 과정에서 한반도 냉전구조를 해체하고 북미관계와 북일관계를 정상화하며, 남북대결구도를 해소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이런 포괄적인 접근만이 북한 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 가능하게 해 준다”고 밝혔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23/0200000000AKR20170423028100001.HTML
kr
文 "北美 동시행동으로 북핵폐기·평화협정"…한반도 평화구상
그러면서 "우리가 주도해 '북한의 선(先)행동론' 대신 북한과 미국을 포함한 관련 당사국들의 '동시 행동'을 이끌어내겠다"며 "'중국 역할론'에 기댈 게 아니라 '한국 역할론'을 실천적 전략으로 삼아 정책의 새 틀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북한의 완전한 핵 폐기 및 비핵화와 함께 평화협정 체결이 포괄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상호 군비통제를 단계적으로 실행해 전쟁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제거하고, 햇볕정책과 대북포용정책을 발전적으로 계승해 북한의 변화를 전략적으로 견인해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 후보는 자신이 구상하는 평화로운 한반도가 ▲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통일 ▲ 남북협력의 법제화와 한반도 비핵화의 합의 ▲ 남북이 함께 잘사는 경제통일이라는 세 가지 차원으로 완성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문 후보는 "국민이 참여하지 않는 정치권만의 통일논의는 색깔론을 넘어설 수 없다"며 "수자원 공동이용으로 임진강·한탄강 주변의 홍수 피해를 막고, 산림자원 공동이용으로 솔잎혹파리로 인한 피해를 막고, 해양자원 공동이용으로 서해안·동해안 어민들의 피해를 막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산가족 상봉이 정례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민간영역뿐 아니라 지역·도시별 교류관계를 맺도록 남북 간 협력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박정희 대통령의 7.4공동성명, 노태우 대통령의 남북기본합의서, 김대중 대통령의 6.15공동선언, 노무현 대통령의 10.4정상선언까지의 성과를 소중히 이어가야 한다"며 "남북 정상 간 합의는 국회 비준동의나 법제화를 거치고 정권이 바뀌더라도 오락가락하지 않는 영속적인 대북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의회가 남북 간 합의의 법제화를 주도하고 북한 최고인민회의와도 합의안을 도출해낼 수 있다면 남북 모두 정책의 영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여주고 책임을 전가하는 일도 없어질 것"이라며 "법제화를 통한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한반도 비핵화에 합의하겠다. 평화협정으로 나아가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남북 간의 경제통합만 이뤄지더라도 2017∼2050년 우리 경제는 연평균 0.8% 정도 추가 성장이 가능하고, 매년 5만 개 가량 일자리가 신규 창출된다"며 "남북경제협력은 생산·소비·수출 공동체를 만들어 '한강의 기적'을 '대동강의 기적'으로 확장할 것이며 그게 바로 '한반도의 기적'"이라고 말했다.
남과 북은 6·15 남북 공동선언을 고수하고 적극 구현해 나간다.
남과 북은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남북관계를 상호존중과 신뢰 관계로 확고히 전환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군사적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한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현 정전체제를 종식시키고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직접 관련된 3자 또는 4자 정상들이 한반도지역에서 만나 종전을 선언하는 문제를 추진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의 번영을 위해 경제협력사업을 공리공영과 유무상통의 원칙에서 적극 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우수한 문화를 빛내기 위해 역사, 언어, 교육, 과학기술, 문화예술, 체육 등 사회문화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인도주의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국제무대에서 민족의 이익과 해외 동포들의 권리와 이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미 이상신호가 터진데다가 미쿡의 의중이 여러 경로로 나오는 지금 가지고 있는 이상이 망상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도시 자체가 사라진적이 있을껀데......평지만들어서 소금뿌리기.........
왜 갑자기 그게 생각나는거지
와 근데 저 선언문에 민주당 의원 참여한 거 보고 진짜 깜놀.
이래도 정신 못 차리면 정말 답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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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jtbc.joins.com/html/665/NB11485665.html
문정인 특보와 미국을 방문한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문 특보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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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매국노 숭미론자라면서 낙인찍이에 여념없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언론이 문 특보를 부각시켜 짓이겨 버렸다"면서 "두 강대국(미국, 중국)에 뺨을 맞는 건 참겠는데, 세 대는 정말 못 참을 지경"이라고 썼습니다.
미국이나 중국보다 오히려 한국 내부에서 더 크게 문제 삼는 건 이해할 수 없다는 겁니다.
상원의원들이 트럼프에게 쓴거군요.
어찌보면 트럼프보고 사고 일으키지말라는 글처럼도 보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