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스콤은 지금까지 북한에서 미화 6억달러 이상을 벌었지만 북한 당국이 외화 반출 승인을 내주지 않아 수익금을 한 푼도 회수하지 못했다. 조봉현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북한은 수익금의 송금을 막으면서 이 돈을 평양시 현대화 사업 등에 투자하라고 요구했다"며 "몇 년 전 오라스콤이 투자했다 실패한 류경호텔 마무리 공사가 대표적"이라고 했다.
2012년 말까지 독점사업권을 보장받았던 고려링크는 북한 당국이 새로 설립한 국영기업 '별'과 경쟁하면서 경영 환경이 크게 나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전직 통일부 관리는 "북한에서 사업을 한다는 게 얼마나 예측 불가능한지 재확인시켜 준 사례"라며 "오라스콤이 철수하면 기지국 등 투자한 모든 자산은 북한 당국이 몰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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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말까지 독점사업권을 보장받았던 고려링크는 북한 당국이 새로 설립한 국영기업 '별'과 경쟁하면서 경영 환경이 크게 나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전직 통일부 관리는 "북한에서 사업을 한다는 게 얼마나 예측 불가능한지 재확인시켜 준 사례"라며 "오라스콤이 철수하면 기지국 등 투자한 모든 자산은 북한 당국이 몰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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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990년대 대우가 투자했던 남포공단의 시설 전체를 몰수했고, 2010년 금강산지구 내 현대아산 등 남측이 투자한 자산(3673억원)도 동결·몰수했다. 중국 마그네사이트 가공 회사 시양(西洋)그룹도 황해남도 옹진 철광에 2억4000만위안을 들여 철광석 선광(選鑛) 공장을 건설했다가 2012년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당하고 투자금을 한 푼도 못 건지고 철수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04/20160104002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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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릉 5.24조치를 해제, 북한에 투자를 활성화! 헬조선의 정상화를 만들어냅시다!
덧글
안되는 겁니다. ㅋㅋㅋ
몇몇 등신언론들은 온건파/강건파가 나뉘어져 있다고 주장을 하지만 그딴거 없고요 그냥 한통속입니다
따라서 북한정권한테 돈다발 주는건 그냥 삥뜯긴다고 봐야하고요 외교적 성과 이룰려면 그냥 5년 내내 쌩까면 그게 성과입니다
적어도 강경책이 효과가 진보 10년정부보다는 낫다고할수잇겟네요.
아직도 햇볕정책을 반대하면 대안이뭐냐고 헛소리하는것들이 있어요.
대안은 햇볕정책을 주장하는 놈들이 내놔야하는데. 저딴 사기질을 막을 대안을.
반대하는 측은 사기당할 짓을 하지말자만 하면 되는거구요.
저런 짓을 하고도 외화 부족하다고 지도자 동지께서는 해외투자 유치하라고 부하들 닥달하면서 쇠고기 처 먹겠지.
누가 살아 남나.>??
아니, 살아 남는 기업이 "강자"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namu.wiki/w/%EB%8B%A8%EA%B2%B0%ED%88%AC%EC%9F%81%EA%B0%80
너희는 조금씩 갉아 먹지만
우리는 한꺼번에 되찾으리라
아아~ 우리의 길은 힘찬 단결투쟁(단결투쟁!) 뿐이다
그분들이 조용한건 노래로 증명합니다.
한번에 자본가로부터 되찾으니 얼마나 좋냐
재벌을 때려잡고
김모 갑수씨는 제정신일까요? 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