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그리고 21세기 운동권 대학가의 주요 교과서...



90년대!2천년대 초반까지 활동한 운동권 '한총련'의 대표 교과서



한총련의 주요계파에서 나왔고 한총련의계보를 이은 21세기 운동권 '한대련'의 교과서


 이교과서를 학습한 대학생들은 사회의중역이 되어있을겁니다
 
 풍물패에서는 전수라는 과정으로.... 소모임이나 동아리에선 자체학습또는 농활을 기점으로 배우기도 했죠.
 7~80년대 대학가 운동권의 교과서를 구하지못해서 안타깝기는 하네요....

덧글

  • 바람불어 2015/10/14 07:32 # 답글

    사회의 중역은 아니지만...나도 저들 중 하나. 겉표지는 <중세 국어 문법의 이해>이나 안은 수령님 사상. 제목은 자기 과에 맞게 자기맘대로. 이거 어딘가에 남아 있을텐데...

    우리 단대 '자주사상'입문의 3종 신기

    철학 - <주체사상에 대하여> : 타이프 쳐서 대량 복사후 책으로 묶은 것. 북조2대황제님이 1982년에 탈고함으로써 그 사상을 완성하시었다는 역작. 책은 참 쉽습니다. 입시교육을 통해 암기와 요약정리에 찌든 우리에게 이런건 철학도 아니지요.

    역사 - <항일무장투쟁사> : 복사책자 후 대동출판사인가 몇몇 용어만 고친 후 출판되었던거 같음. 고대 어느 일가족 집단이 강력한 철학과 무력을 바탕으로 한군현을 하나하나 깨트리며 고조선의 옛 터에 고구려를 건설하며 혁명전통을 수립했다는 건국신화 느낌의 역사. 그리고... 두유노ㅌ·ㄷ?.

    조직론 - <주체의? 조직론> : 이것도 무슨 출판사. 위와 마찬가지. 내용 전혀 기억 안남.

    * 나는 학습하다가 떨어져 나감. <대하여>의 철학은 어설프고 조잡했고요. <무투사>의 역사는 양란후의 군담소설을 떠올리게 했으며, 1949년 건국후 중국의 관변역사서술방식보다도 유치한 전개였습니다. <조직론>은 내 현실과 동 떨어진 것 투성이라 적응이 안되더군요.
  • NET진보 2015/10/14 19:28 #

    저는 05학번인데도 불구하고..먼산..... 플라톤의 철인론과 인간중심론의 수령론 그리고 총대어쩌고 인민들의 유일한 수령 이라는 내용의 수령논에대해 예차하던 책과 북한은 고심도치처럼 무장하고잇기대문에....미국조차 못건드리는것이다라며 쓴책을 봣엇죠;;; 추억이라면 추억입니다.. 먼산...충격에.... 저는 아예 3학년때.... 그 중앙 동아리를 폐부...시켰던..으응?!

    대학교내에 풍물패애들 책을 정리시키거나....그러면 이런책 100%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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