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121073
A씨는 이날 재판에서 뇌물공여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사회 지도층 인사였음에도 스스로 모범을 보이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하면서 사업에 대한 알선 명목으로 사업자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점에서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뇌물 합계가 1500만원을 넘어 결코 적지 않은 점, 실제로 서울메트로 임직원을 소개하고 압력을 행사한 사정이 있는 등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004년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서울 광진구 을 지역구에서 민주당 추미애 의원을 누르고 제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이후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박원순 캠프에서 상황실장을 맡았고, 박 시장이 당선된 후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냈다. 이후 2012년 경남도지사 출마를 위해 부시장을 사퇴한 후 통합민주당 도지사 후보경선에 나섰다가 공민배 후보에게 져 본선에 오르지는 못했다. 차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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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재임기간중에 박원순이 임명한 서울시 부시장이 비리를 저질럿는데....
박원순은 조용~~~~~
박원순 서울시장의 첫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한 김형주(50) 전 국회의원이 뇌물수수 혐의로 21일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창원지방법원 제4형사부(재판장 차영민 부장판사)는 이날 알선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형주 전 의원에게 징역 1년에 벌금 3000만원, 추징금 1500여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김 전 의원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이던 지난 2012년 서울 지하철 내 문화콘텐츠 자판기 사업권을 획득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업자 A씨의 청탁을 받고 그해 8월께 현금 300만원을 받는 등 금품과 향응 1593만여원 상당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이날 재판에서 뇌물공여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사회 지도층 인사였음에도 스스로 모범을 보이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하면서 사업에 대한 알선 명목으로 사업자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점에서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뇌물 합계가 1500만원을 넘어 결코 적지 않은 점, 실제로 서울메트로 임직원을 소개하고 압력을 행사한 사정이 있는 등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004년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서울 광진구 을 지역구에서 민주당 추미애 의원을 누르고 제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이후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박원순 캠프에서 상황실장을 맡았고, 박 시장이 당선된 후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냈다. 이후 2012년 경남도지사 출마를 위해 부시장을 사퇴한 후 통합민주당 도지사 후보경선에 나섰다가 공민배 후보에게 져 본선에 오르지는 못했다. 차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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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재임기간중에 박원순이 임명한 서울시 부시장이 비리를 저질럿는데....
박원순은 조용~~~~~
덧글
탑골공원 정게할배들처럼 수시로 오타 내는 것도 꼴불견이던데 무단전제도 닮았네
이마저도 문제된다면 보도자료를 가져오거나 링크만 걸면 그만.
괜히 다른데서 일부 인용 및 본문 링크를 권장하는 이유를 생각해보길 바람
https://www.kpf.or.kr/board/Z/detail.do?menu_link=service/news_copyright/customer_support/faq&menu_id=370&menu_orderby=4&tabYn=N
님께서 하신말 이맞습니다. 앞으로는 보다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반면에 ㅁㅁㅁ이 말을 심하게 했는데도 또 그걸 기꺼이 수용하고 고친 건 넷진보가 참 잘 대응한 듯.
넷진보// 제가 아는 거랑 다르군요. 저도 많은 언론기사를 인용하는데 이번을 계기로 주의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창원지법 판결이라 경남신문에나 났지 메이저 언론들은 조용하네요...
괜히 이 시점에 메이저에서 보도해봤자 '박원순 때리기', '좌파 때리기'로 낙인찍힐까봐 그런가...
이런 게 널리널리 알려져서 진짜 좌파는 윗자리 해먹으면 안된다는 걸 국민들한테 제대로 보여줘야 되는데
개인적으로 박원순 관련해서 가장 흥미로운기사는 이건데요
이게 아마 2012년인가 시설물 진단때 d등급인가 나왔을겁니다
보수보강이 필요할만큼 낡은 시설이라 손익따져봐서 없앨지 여부를 결정하는건 맞는데문제는 아직 대안이 없다는거
뭐 이미 예전부터 역세권 조성과 맞물려 철거한다는 얘기가 나돌았기에 박원순을 무작정 비난할 일은 아닌거 같고
암튼 앞으로 어떻게 될지 흥미로워 보이네요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때 박근혜 캠프 국민대통합위원장으로 임명한 사람은 예전에 뇌물받아먹다 징역을 2년 살았던데 말입니다.
우덜 기준으로 아랫 사람이 자신도 모르게 비리를 저지르는건 잘못이지만 비리를 저지른 사람을 영입하는건 아무 문제 없는가보죠?
선출직임명자가 공무원직에 임명한 측근의 부시장비리이니까요.
박근혜정부 재임기간동안 총리가 총리재임기간동안 공직자로써 비리를 저질렀다면....
그것과비유할수있는 층위의문제죠.
우리 원순씨는 숙의민주주의적 정책결정을 하기 위해 가계의 사람을 모으다 자신이 나쁜 사람인걸 숨기던 사람에게 뒤통수를 맞은 것일 뿐이거등여?
이럴수록 원순씨에게 힘을 실어줘야져!
(...)
서울시의 감사시스템이 작동하징않은건 무척이나 큰 문제죠.이런 정치적 도의저 책임은 인사실패보다 더큰 부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