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시리아 내전에 활동하는 카프카스,체첸 지하디스트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703000658&md=20140706004358_BK


이라크 사태에 주목하고 있는 미국 NBC 방송은 2일(현지시간) ISIS 시리아 지역 사령관으로 최근 이라크-시리아 국경을 없애는 작업을 주도한 알 시샤니에 대해 분석했다.

‘체첸의 오마르’로 알려진 알 시샤니는 나이는 28세에 불과하지만 ISIS 무장세력을 이끌며 내부에서도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본명은 타르칸 바티라시빌리로 조지아(그루지야)의 코카서스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NBC는 그가 수차례의 전투로 단련됐으며 ISIS의 지도자인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무장세력과는 다른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보컨설팅 업체 수판그룹의 패트릭 스키너는 알 시샤니가 교육받고 자란 판키시 고르지(계곡)에 대해 “테러리스트를 교육하는 하버드 같은 곳”이라며 그가 “사우디아라비아 출신들과는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

알 시샤니는 알 바그다디와 달리 얼굴을 공개하는 것을 꺼려하지 않는다고 NBC는 분석했다. 그는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우리의 목표는 명확하고 모두 우리가 싸우는 이유를 안다”며 영상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영상에서 거대 이슬람 국가를 세우지 못하면 동료 전사들이 순교할 수 있게 해달라고 신에게 빌었다.


AP통신에 따르면 알 시샤니는 과거 조지아군에서도 복무한 적이 있었으며 질병 때문에 제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앓던 병은 폐결핵이었다고 BBC는 전했다.


한 때 불법 총기 소지로 조지아 경찰에 체포된 적도 있었고 2010년 터키로 몸을 옮긴 그는 3년 뒤 시리아에서 모습을 드러냈고 내전에 뛰어들며 중동 아랍세계에 발을 들였다. 이 때 그는 알 바그다디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미 국무부에 따르면 시리아 내전에 참가한 외국인 전사는 9000명 가량으로 추산됐고 이들 중 체첸인들도 상당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알 시샤니가 거느리고 있는 병력은 500~1000명 정도인 것으로 보고 있다. 그의 전략은 충돌로 인한 병력 손실을 최대한 줄이는 것으로 이라크군과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시리아 정부군과의 접촉을 피해왔다고 NBC는 분석했다.

지난해 8월 그의 군대는 오랜 기간 전투를 벌인 시리아 북부 마나를 탈취하고 공군기지를 빼앗는데 공을 세웠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엔 이라크 내에서 병력을 끌어모으고 있고 실력있는 싸움꾼들을 모집하고 있다.

스키너는 “시샤니의 부대는 가는 곳마다 최고의 실적을 내고 있다”며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 세계에서는 경외와 존경의 수준에 이르며 거기서 체첸인들이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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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s애들이 이라크 고착화하거나 장악성공하면....어디로갈것이 뻔하게보이네요;;

덧글

  • 메이즈 2014/07/13 13:29 # 답글

    개인적으로는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IS는 실제로는 수니파 온건세력+체첸계 용병+이슬람 근본주의자 등 여러 종류로 구성된 연합군에 가까운데 이 가운데 체첸 용병들은 러시아에 대한 적대의식이 강하지 정작 종교적 사고방식 자체는 의외로 세속적이고(보스턴 테러 당시에도 자기들은 러시아가 적이지 서방이 적이 아니라고 말했을 정도), 수니파 온건세력의 목표는 언제까지나 시아파로부터의 독립이나 자치권 확보에 있으며 그 중 일부가 후세인 충성파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슬람 근본주의자의 경우도 그 목표 달성에 있어 IS와 다른 입장에 놓인 온건파(수단과 방법에 있어 차이를 보이는)들이 적지 않죠.

    즉 IS를 실질적으로 지지하는 자들은 소수의 비타협적 극단주의 세력과 얼빠진 유럽계 10대, 20대들이 대다수를 차지할 텐데 당장이야 일단 시아파에 맞서 싸워야 하니 다들 힘을 합치지만 내전의 주도권을 잡거나 시아파 측에서 타협안을 제시하고 물러설 때도 이들이 IS의 깃발 하에 뭉칠 거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서방에서 의외로 소극적으로 나가는 것도 이런 분열 가능성을 감안했기 때문일 수도 있죠.
  • NET진보 2014/07/13 13:34 #

    적어도is가 아프간 탈레반이나 예멘 처럼 지하디스트들의 다양한 교육생도역활을 할가능성이 높으니까요...
    더구나 시리아나 이라크전으로 세력을 확장한한 군벌세력이 늘어난다면...뭐 얼마든지 가능한 부분이라봅니다...

    시리아 내전으로 혹은 알카에다 계열과 갈등이 있거나 하는 부분이 발견되고잇지만..
    isis 내부에 서로 적대적인 관계로 발전되경우는 현재는 없으니까요,
  • 별일 없는 2014/07/13 21:34 # 답글

    자 떠나자 푸틴잡으러어어 푸틴사냥

    근데 잘못하면 다게스탄 침공꼴나서 러시아가 중동으로 진출하는 빌미를 줄지도
  • NET진보 2014/07/13 21:38 #

    .....ㄲㄲㄲ 체첸이 그렇게 망햇죠
  • 별일 없는 2014/07/13 21:44 #

    솔까말해서 2차 체첸전에서 상당수의 반군우두머리를 친러파로 포섭하듯이 수니파만 상대로 조지겠다고 나서버리고 시아파를 아군으로 포섭해버리면 아프간 꼴은 안나고 잘하면 친미국가에서 친러국가를 중동중심에 심을수도 있고 우방 시리아를 구원해주어서 혈맹이 되어 페르시아만과 에게해,동지중해에서 영향력을 보일수도 있다고 생각되기때문에 러시아는 손해볼꺼 없는 장사같음요. 쿠르드족이랑 시아파주도의 이라크정부를 어떻게 잘 결합시킬지만 생각할믄 될듯
  • 강철의대원수 2014/07/14 13:26 #

    러시아가 진짜 그렇게 생각하면 자충수도 엄청난 자충수입니다
    순니파를 박대한다면 지금은 사실상 관망중인 걸프국가등이 가많히안있조
    그렇게되면 시리아 아사드날라가는건 기본이고 체첸등 러시아내 태러도 엄청나게 증가할겁니다

    종파갈등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거 이상이고 무슬림인구 태반이 순니라는걸 알아야조
    이걸 이해못해서 미국이 이라크에서 캐삽질을 했지만말이조
  • 별일 없는 2014/07/14 21:48 #

    아 원수님 말이 맞군요. 차라리 수니가 아닌 isis로 한정으로 예기했어야 하는데 그래도 수니파들 지랄하겠죠 ㅋㅋ
  • 진보만세 2014/07/13 21:38 # 답글

    체첸계는 반군 내에서도 아랍계 와하비들에게 숫적으로 밀리는 지라 특히 존재감 과시를 위해 잔혹함과 용맹함을 보여줘야 하는 절박감이 앞서 여러 무리한 공격과 처형을 감행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게 체첸계의 입장에서 독이 될 지 약이 될 지는 두고 봐야겠지요..

    이하에 시리아 시아파 포로를 붙잡은 반군 처형을 전담하는 체첸계의 최근 동영상을 링크하니, 참고 바랍니다 (19금)


    첫번째는 이스라엘 내 온건 세속파 이슬람 조직이 입수한 것인데, 기관총으로 난사하는 반군의 억양에 강한 러시아 액센트가 섞여 있는 것이 들립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xAgUbO8kVak



    두번째는 시리아 반군 내에서 아예 참수처형을 전담하는 체첸계의 모습을 담은 것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P5mY4-TGVQ0


    천천히 멈춰가며 재생해 보면, 체첸인들을 바라보는 수니파 아랍계 주민들의 표정에서 존경과 더불어 공포가 떠올라 있는 것이, 확실히 현재까진 반군 내의 체첸계의 입지는 공고한 듯 합니다..
  • NET진보 2014/07/13 21:38 #

    ...ㅎㄷㄷ하네요;;;;;사스가;;; 영상제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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