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울나라 대포병 레이더 또..문제가 발생;;

... 파이어파인더 문제점이 있어서....아서를 도입햇는데....아서도...

 

북괴가..워낙 지속적으로만성적으로 도발을 하다보니..스페과 운용상 지속적으로 켜놓는것도힘들고.....

 결국 예산과관려한  운용 숫자부족에...지속적인 유지보수 업글비용 부족이라....


왠지 신세기함 사례가 생각나는건 왜일까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2&aid=0002671048


대포병 레이더 ‘아서(Arthur·사진)’가 있었다. 군은 2010년 11월 북측의 연평도 포격도발 당시 고장으로 작동하지 않았던 대포병 레이더(AN/TPQ-37)를 보완하기 위해 아서ARTHUR(Artillery Hunting Radar) 를 배치했다. 하지만 아서는 사격원점을 잡아내지 못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군사적인 대비태세와 관련돼 있기 때문에 속 시원히 공개할 수 없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해명했지만, 실제로는 아서의 전원이 꺼져 있어 가동조차 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2 22일 오후 6시쯤. 북한군은 서해 NLL 이남, 연평도 서남방 14㎞ 인근에서 초계 임무를 수행 중이던 우리 해군 유도탄 고속함 인근 해상에 2발의 포격을 가했다. 우리 함정은 대응사격으로 5발의 76㎜ 함포탄을 12㎞ 떨어진 NLL 이북의 북한 경비정 인근으로 발사했다. 도발원점은 아니었다. 북한의 포탄이 어디서 날아왔는지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가장 근접한 북한 함정 쪽으로 쏜 것이었다. 이번에도 아서가 가동되지 않은 것이다. 김 대변인은 아서가 작동되지 않은 이유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우리들 전력과 관계돼 있기 때문에 공개할 수는 없다”면서 3년 전 해명을 되풀이했다.

북측의 포격원점을 탐지하기 위해 도입했다는 아서는 왜 필요할 때는 꺼져 있는 것일까.ㄹ

엄효식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23일 “대포병 레이더(아서)는 부대에서 원래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태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작전 상황과 레이더의 기계적인 특성 등을 고려할 때 24시간 내내 운영은 제한된다”고 해명했다.

대포병 레이더는 하루 6시간 이상 가동하면 전력 과부하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다. 엄 실장은 “북한이 포를 쏜 것은 굉장히 기습적이었기 때문에 그것을 실시간으로 인식한다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려운 면이 있다”고 말했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04412


23일 합참 관계자는 “대포병레이더는 24시간 운용이 가능한 태세로 유지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작동시키는 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작전적으로 필요한 시간대에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북한의 포격은 굉장히 기습적이어서 발사 직전에 인식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군 당국이 포격 위협을 받을 당시에는 대포병레이더가 작동을 멈춘 시간이어서 북한의 도발원점을 제대로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포격 직후 발생한 물기둥의 레이더 포착 지점과 직접관측을 통해 도발 원점을 추정했다.대포병 레이더 아서(Artillery Hunting Radar)는 지난 2010년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직후 북한이 발사하는 해안포 및 방사포의 발사지점을 잡아내기 위해 '스웨덴 에릭슨'에서 1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입됐다.


최근 북한은 서해 NLL 일대에서 우리 군을 위협하는 통신을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북한은 우리 함정을 향해 “뒤로 철수하라. 철수하지 않으면 타격하겠다”는 내용의 통신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북한 경비정 등은 NLL 인근을 배회하는 방식으로 우리 군을 교란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http://defence21.hani.co.kr/12889


2010년 송영선 의원이 지적한 AN/TPQ-37의 고장사례를 보면 2009년 2월에는 육군 A군단에서 운영 중이던 레이더의 자기테이프가 14년이 넘게 사용되는 바람에 아예 정비 자체가 불가능한 고장을 일으켰다. 이 레이더는 결국 2010년 성능개량을 위해 입고된 뒤 같은 해 11월 30일 출고됐다.


육군 B군단에서 운용하던 레이더도 2009년 2월 아예 빔 방사가 불가능한 고장을 일으켜 뜯어보니 송풍기 모터의 수리가 필요한 상태였고 분해 후 베어링 세척과 주유로 해결됐다. B군단에서는 한 달 뒤인 3월에도 진행파관의 장기사용으로 레이더가 고장을 일으켜 관련부품을 교체했다.  


백령도와 연평도에 배치한 AN/TPQ-37에서도 배치 전인 2009년에 3번의 고장을 일으킨 적이 있다. 3번의 고장 모두 관련부품을 교체해 정상 작동했지만 고장을 일으킬 때만 부품을 교체하는 안이한 모습은 육군의 레이더 관리 실태를 짐작케 해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포격 때마다 먹통이 된 점, 도입된 지 16년이 지난 지금도 정비와 성능개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하면 과연 이 장비가 제대로 작동하는 것인지 의문도 생긴다.


육군은 잦은 고장과 노후화로 문제가 많은 AN/TPQ-37을 보완하기 위해 차기 대포병 레이더사업을 통해 아서(ARTHUR) 대포병 레이더를 도입했다. 하지만 도입된 지 10년도 되지 않은 레이더에서 지금까지 총 78차례의 고장이 생기는 바람에 장비의 신뢰성이 논란에 휩싸였다.



스웨덴 사브(SAAB)에서 개발한 아서(ARTHUR) 대포병 탐지레이더는 현재 한국군에 모두 6대가 배치돼 있다. 지난해 11월 직도입된 1호기를 제외한 2~6호기는 제작사로부터 부품을 도입해 국내업체 LIG넥스원에서 조립ㆍ생산했다. 국방부는 연평도 포격 사태 이후 서북도서가 북의 포격에 노출돼 있다는 판단 아래 수도권 방어를 위해 전선에 배치돼 있던 아서 레이더 두 대를 연평도와 백령도에 각각 한 대씩 이동 배치했다.  


아서는 당초 AN/TPQ-37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한 레이더였지만 노후한 AN/TPQ-37을 능가하는 고장 발생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금까지 보고된 고장 건수만 총 78건으로 최초 전력화된 1,2호기에서 무려 46건의 고장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고장의 원인을 살펴보면 쉘터와 안테나에서 34건, 발전기에서 25건, 소프트웨어에서 11건, 기타 8건이 있는데 대부분 운용ㆍ정비 미흡과 부품ㆍ조립불량 탓이었다.  


고장 원인을 살펴보면 발전기 연료필터 등 주기적으로 교체해줘야 하는 부품들을 제때 교환하지 않거나 불량 경유, 오염된 연료를 사용해 고장이 난 경우도 있었다. 이는 전적으로 운용군의 문제다. 또 연간 운용기준에 1200시간만 운용하도록 돼 있지만 이를 어기고 최대 5배까지 적정운용시간을 어긴 점도 고장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됐다.


아서는 전력화 이후 월 100시간만 가동해야 하는 적정 기준이 지켜지지 않은 채 평균 400시간 넘게 운용 돼왔다. 전문가들은 민감한 레이더 장비가 적정 운용 시간의 3배가 넘도록 혹사당하면 고장 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업체에서 제공한 교범에 따르지 않은 운용상의 문제로 발생한 고장은 A/S조차 불가능하다.


연평도 포격 이후 북한의 장사정포 위협이 커지면서 대화력전을 전담하는 육군 측에서는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대포병 레이더를 장시간 이용할 수밖에 없다고 항변한다. 아서 레이더의 고장 문제를 지적한 송영선 의원도 이에 대해 “지난해 천안함 폭침 및 연평도 피격사건 이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장시간 운용하여 기계에 과부하가 걸린 것은 이해가 된다”고 밝혔다.  

 

AN/TPQ-37과 아서 레이더는 TWT(Traveling-wave tube) 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예열 시간이 필요하다. 정확한 예열 시간은 밝혀진 바 없지만 보통 예열에 10분 이상이 걸린다고 한다. 소프트웨어 부팅과 하드웨어 예열을 포함하면 20분 이상이 걸린다는 주장도 있다. 육군이 아서 레이더를 적정 시간을 훨씬 초과하면서까지 운용한 데는 이러한 한계가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북한이 포를 쏜 뒤 대포병 레이더를 켜면 이미 늦기 때문에 켜둘 수 있는 한 계속 켜뒀다는 말이다. 현재 아서는 두 달에 걸친 제작사의 순회정비와 정비교육 끝에 모두 정상 운용 중에 있다.



긴 예열 시간도 문제지만 북한이 사용하는 해안포의 특성이 대포병 레이더의 탐지력을 제한하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8월 10일 포격은 작년 11월 포격과 달리 포탄의 발사각이 낮고 거리가 짧게 날아왔기 때문에 대포병 레이더가 이를 탐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대포병 레이더는 고각으로 날아오는 포탄의 궤도를 역산해 포격 원점을 탐지한다. 하지만 이번 사격은 평사포 수준의 낮은 각도로 포탄을 발사했기 때문에 AN/TPQ-37이나 아서가 탐지하기는 역부족이라는 것. 


도서지역 특유의 짙은 해무로 인해 레이더 운용에 문제가 있었다는 점도 포탄을 추적하지 못한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한 레이더 전문가는 “전파는 물을 만나면 회절하거나 반사되는 특성이 있다. 전파를 사용하는 레이더는 해무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음향탐표적탐지장비(HALO)가 도입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도서 지역 특성상 해무가 자주 끼는 서북도서에서 대포병 레이더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큰 것이다. 만약 북한이 짙은 해무가 끼는 틈을 타 포격을 감행하면 대화력전 수행이 어려워 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부족한 레이더 수도 문제다. 군은 이번 포격을 제대로 탐지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로 대포병 레이더의 탐지각을 벗어난 지역에서 포격이 날아온 점을 들었다. 아서는 탐지각이 60~90도 정도로, 한 대가 연평도 전 지역을 담당하는 건 불가능하다. 군 관계자들은 넓은 북한의 해안선을 마주하고 있는 연평도는 대포병 레이더 몇 대를 교차로 배치해 포격에 대비해야 하지만 레이더가 부족해 어려운 실정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운용시간의 제한과 예열시간의 문제로 AN/TPQ-37과 아서를 교대로 운용해야 하는 점을 고려하면 서북도서에는 더 많은 대포병 레이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http://defence21.hani.co.kr/10317



우선 ‘AN/TPQ-37’가 왜 무용지물이 됐는지 살펴보자. 사실 미국 레이시온(Raytheon)사가 제작한 대포병 레이더 AN/TPQ-37은 현재 미군이 실전에서 아무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는 장비다. 미군은 AN/TPQ-37의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앞으로도 실전에서 계속 운용할 계획이다. 이처럼 실전에서 검증받은 대포병 레이더가 왜 연평도에서는 제 역할을 하지 못했던 것일까? AN/TPQ-37이 실전에서 먹통이 된 이유는 1994년 북한의 ‘서울 불바다’ 발언 이후 졸속으로 진행된 도입과정에서 찾을 수 있다. 남북은 1993년 10월부터 판문점에서 남북특사교환을 위한 실무대표접촉을 벌였다. 하지만 이날 북측 박영수 단장의 ‘서울 불바다’ 발언으로 인해 8차 접촉을 끝으로 회담은 결렬됐고 남북특사교환 또한 무산됐다.


국방부는 불바다 발언 직후 중기국방계획(5년간 한국군 전력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바탕이 되는 계획)을 변경해 율곡예산을 전용, 3,300억 원어치의 무기를 긴급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994년 전반기에 1,800억 원어치의 무기가 도입됐고 연말까지 나머지 1,500억 원어치의 무기가 도입될 예정이었다.


중기국방계획의 변경은 1994년 3월27일부터 31일 사이 해ㆍ공군은 배제한 채 육군 위주로 이뤄졌다. 또한 변경안은 4월6일 합참을 거친 뒤 4월12일에 대통령의 결재를 얻는 등 매우 급박한 과정을 거쳐 통과됐다.



율곡예산을 전용해 도입된 무기들은 155mm 사거리 연장탄 등 탄약 8종과 대포병 레이더(AN/TPQ-37), 적외선 방해 장비(IRCM), 코브라 헬기용 야간사격통제장비(C-NITE) 등이다

국방부는 1994년 8월 미국으로부터 AN/TPQ-37 구매요청을 받고 성능확인을 위해 국내에서 한미 합동으로 시험평가를 실시했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쏘아올린 포탄 33발 중 2발 밖에 탐지하지 못한 것이다. 미국은 같은 해 11월 국내 미군기지에서 자체적으로 비공개 2차 성능시험을 실시했지만 결과를 통보하지 않았다


성능 문제 때문에 육군은 AN/TPQ-37의 도입에 반대하는 입장이었으나 국방부는 AN/TPQ-37의 성능기준을 10개 표적 동시탐지에서 5개 표적 동시탐지로 낮추는 편법을 동원해 도입을 진행했다. 국민회의 임복진 의원은 “육군이 강력 반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방부가 구매를 결정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미군이 사용 중이던 AN/TPQ-37과 당시 국방부가 도입하려 한 AN/TPQ-37은 이름만 같을 뿐 성능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04년 10월 13일 송영선 미래희망연대 의원은 “한국군의 AN/TPQ-37은 비싼 가격 때문에 풀 옵션을 구입하지 못하고 기본형만 도입해 북한의 장사정포 공격 시 위치확인만 가능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당시 시험평가를 맡은 육군교육사령부와 국방부 간에는 심각한 논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94년 도입결정 당시 오영우 교육사령관은 국방부가 “AN/TPQ-37이 시험평가 완료된 것으로 보고하라”고 지시하자 “시험평가 실적이 없다”며 거부했다.



오 사령관은 거듭되는 국방부의 압력에도 “잘못된 장비가 들어오면 나보고 책임지라는 것이냐”며 재차 거부했다. 하지만 거듭된 압력에 결국 AN/TPQ-37은 시험평가에 합격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같은 사실은 취재기자가 당시 육군교육사령부에서 교리를 담당하던 고위 장성으로부터 직접 확인한 것이다. 이러한 난맥상이 16년 뒤 연평도의 비극으로 이어졌다.


연평도 사태가 발생하기 전 AN/TPQ-37은 평소에도 잦은 고장으로 문제가 됐다. 연평도의 대포병 레이더는 지난해 2월 해병대 연평부대가 육군에서 지원받아 운용하기 시작한 이후 세 차례의 고장이 발생해 정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AN/TPQ-36 11기와 AN/TPQ-37 5기는 기술력 부족으로 창정비(완전 분해 후 재조립하는 정비)를 단 한 번도 받지 못했다. 이 장비들은 당장 문제가 없더라도 성능 개선 및 결함 최소화를 위해 10년마다 창 정비를 받아야 하는데, 2004년까지 창 정비를 받아야 할 AN/TPQ-36 4기에 대한 정비가 제대로 실시되지 못했다. AN/TPQ-36보다 정비가 어려운 AN/TPQ-37도 1996년에 도입돼 2005년부터는 창 정비를 받아야 하는데 육군은 이렇다 할 대책을 세우지 못했다. 미군은 AN/TPQ-37을 지속적으로 개량하고 있는 반면 한국군은 정비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한국군과 미군의 AN/TPQ-37은 이름만 같을 뿐 성능은 천양지차로, 비교가 불가능한 상태가 돼 버렸다.


AN/TPQ-37은 실전에서 먹통이 됐다. 도입만능의 실적주의 때문에 시험평가조차 제대로 거치지 않은 결과다.


2007년 아서 레이더를 처음 도입할 때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요구되는 성능을 제대로 입증하기 어려운 축소된 사정거리에서 사격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졌고, 부족한 부분은 시뮬레이션 검증으로 대체했다. 주파수 중복 문제, 대전자전 능력 제한문제, 기존장비의 창정비 및 성능개량 문제 등 수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조건 충족 최소비용 기법’ 방식을 통해 획득가가 가장 저렴한 장비를 선택했다.




http://defence21.hani.co.kr/12889


방위사업청은 8월 10일 차기 대포병 탐지레이더 체계 개발사업에 대한 입찰공고를 냈다. 16일에는 사업설명회를 열어 업체들의 제안서 제출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대포병 레이더 개발로 그동안 해외 장비에만 의존하던 대포병 레이더의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되고 있다. 


한 레이더 전문가에게 이번 사업에서 중점이 되는 사항이 무엇인지 질문하자 “송수신모듈(Transmit/Receive Module)로 반도체(Solid State)가 들어가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송수신 모듈은 레이더의 핵심부품으로 전파를 송수신하는 부분을 말한다. 현재 운용 중에 있는 AN/TPQ-37과 아서 레이더는 진공관의 발전된 형태인 진행파관(TWT, traveling-wave tube) 방식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고전압을 필요로 하고 예열시간이 길다. 또 전력소모가 많고 부품의 수명이 짧은 것도 단점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개발 될 신형 대포병 레이더는 반도체를 이용해 기존 레이더에 비해 다양한 장점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먼저 적의 포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예열시간이나 부팅 시간이 대폭 줄어드는 것이 장점이다. 

한 레이더 부품업체의 관계자에게 반도체 방식으로 갈 경우 예열시간이 어느 정도로 줄어드는지 질문하자 “아직 사업자 선정도 되지 않은 상태라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예열시간이 아예 없는 건 아니고 TV나 컴퓨터를 켤 때처럼 약간의 지연은 있을 것이다”고 답변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될 레이더는 부품의 교체가 쉽고 수명이 긴 장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한국군에 맞는 대포병 레이더가 개발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 한 예비역 포병 장교는 “그동안 대포병 레이더는 해외도입에 의존하다보니 비싼 부품 가격 때문에 즉각 교체가 어렵고 정비지원도 원활히 받기 어려웠다”며 국산 대포병 레이더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또 “해외도입에 비해 저렴한 도입 가격은 물론 부품 및 정비지원을 적절한 시기에 받을 수 있어 대화력전의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레이더 사업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은 신형 대포병 레이더 개발 사업이 기존에 제기된 문제들을 모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정비지원이나 부품수급, 예열시간 등 운용상의 문제를 대폭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신형 대포병 레이더의 개발완료시기가 전작권 이후로 돼 있어 그동안의 공백은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다.


덧글

  • shaind 2014/05/23 21:57 # 답글

    레이더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육군에 문제가 있다는 게 이번 사태로 확실히 증명되었다고 봅니다.
  • NET진보 2014/05/23 22:06 #

    그렇네요.. 운용과 도입수량의 문제니... (먼산)
  • ㅇㅅㅇ 2014/05/23 23:53 # 삭제 답글

    이제 저거 운용하는 중대는 될때까지 훈련을 계속 뛰겠죠...
  • NET진보 2014/05/24 00:03 #

    운용하는 병들만 ㅠㅡ
  • 채널 2nd™ 2014/05/24 01:42 # 답글

    역시나 군바리들은 '야매'로, 야매랑께~ <-- 그렇게도 FM 좋아하시는 분들이 레이다를 혹사시켜부러야..??

    (게다가 양키들에게서 레이더를 사 오려면 "제대로" 된 것을 사 왔었었었어야지. 돈 든다고 중요 부품은 안 사고??)

    ---

    한 대로 문제가 있을 것 같으면 ... 장군들 점심값이라도 아껴서 -- 사병들 점심값은 안돼야~ 군바리로 끌려와서 개고생하는데, 밥이라도 든든히 먹어야제~ -- 멀쩡한 레이더를 한 대 더 구입했었었어야 하는 것 아녀.

    (이러니까, 군바리들은 전방위적으로 욕을 얻어 드시.) ;;;
  • NET진보 2014/05/24 03:05 #

    뭐 실질적으로해당 레이더가 뭐 업글이나 정비에 운용에 있어서..문제점이 있긴하나...
    원래는 미군도쓰고 뭐 해당국에도 알아주는 레이더장비들이긴하고... 한겨레기사 라는점도 감안을 해야합니다.
    뭐다만..정기적인 정비나...업그레이드 관련한건... 뭐 뼈아프죠... 그게바로 투자인데 ㅠㅡ

  • 2014/05/24 02:1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5/24 03:0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05/24 07:0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12/26 14:1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지나가던과객 2014/05/24 09:21 # 삭제 답글

    뭐 사달라면서 징징대길래 사줬더니 사용도 제대로 못했다는 얘기인가요?

    군대의 별들 좀 구조조정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 NET진보 2014/12/26 14:15 #

    레이더에 문제자체가있는건 아닙니다....예산과 수량의한계로...
    표준대로 운영해야하는데 현실은 과다로 운영하는데다가 부품 수급마저 어렵다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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