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추념기념일 지정을 환영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5739409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살인을 기획하고 저지른 사람과 희생자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 희생자로 둔갑시켜 공동으로 추념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에 희생자 가족들이 반발하고 있다"며 "희생자 가족입장에서 이보다 어처구니없고 분통터지는 일이 있겠냐"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현재 제주 4·3공원에는 우리가 쉽게 동의하기 어려운 경력의 사람들이 희생자로 인정돼 다수 안장돼있다"며 "제주 4·3 정립연구유족회가 우선 공개한 사람들의 면면은 가히 충격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희생자 명단 중에는 북한 인민군 사단장, 남로당 인민해방군사령관, 남로당 제주도당의 핵심간부, 무장대의 수괴급과 중간 간부, 무장대원으로서 군인과 경찰을 살해하는 행위에 가담한 자 등이 다수 포함돼있다"며 "가해자와 희생자가 혼재돼있을 뿐만 아니라 가해자가 희생자로 둔갑돼있기까지 하다"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그러면서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에관한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해 현재까지 심사·결정된 제주 4·3희생자 1만4032명에 대한 재심의를 거쳐 희생자의 범위에서 제외돼야 할 사람들을 구분토록 하겠다"며 "현재의 희생자 결정을 바탕으로 작성된 제주 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 내용도 전면 검토해 수정이 필요한 부분은 수정토록 할 것"이라고 대응방침을 밝혔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96329

헌법재판소가 분명하게 밝힌 
<헌법질서에 의해 보호될 수 없는> 
<희생자의 범위에서 제외되어야 할 사람>을 엄격히 구분하겠다는 얘기다.

하태경 의원은 끝으로  
“현대사의 아픔을 덮고 치유하기 위한 
4.3 추념식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화해와 상생이라는 것도 시(是)와 비(非)를 가린 다음에 진행하는 것이 순서다. 
정부는 보다 철저한 조사를 통해 가해자와 피해자를 구분하고, 
사건에 대한 총체적 진실을 규명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96467



이날 출범식에 참여한 이선교 현대사포럼 대표는 제주4.3사건에 대해 "1948년 8월 25일 북한 선거에 제주4.3 폭도대장 김달삼 외 5명은 북한 해주에서 개최된 인민대회에 제주 대표로 참석했다"며 "그들은 제주도민 5만 2,000여명의 투표한 용지를 갖고 가서 김일성 만세를 불렀다"고 밝혔다.


그는 "김달삼 외 400명의 무장폭도들은 무장을 하고 5.10 선거를 반대하기 위해 제주에 있는 11개 경찰지서를 공격했다"구체적인 범행사실도 증언했다.

"고일수 순경의 목을 잘랐고, 김장하 순경 부부를 대창으로 찔러 죽였고, 선우중태 순경을 죽이고 애월면 구엄마을 문정자(당시 10세), 문숙자(당시 14세) 소녀들을 대창으로 찔러죽였다."

대책회의를 주도한 서경석 목사는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이 만들어지는 것은 좋지만 폭도 주동자들이나 경찰을 살해한 사람들이 명단에 들어간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존심이 완전히 유린당하는 느낌"이라고 울분을 토했다.

이상훈 전 국방부장관은 "대한민국 정부에서 공산폭도까지 추념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만약 이대로 추념일로 정한다면 박근혜 정부는 장차 커다란 걸림돌이 될 것이며 지지층이 대거 이탈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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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이런 살인을 저지른 범죄자들마저 추념해줄 필요는 없다고봅니다.
다시한번 무고한제주도 시민들의 희생자분들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면서
기준에 미달하는 살인자,범죄자들을 추념자 명단을 제외하고 재조사르 촉구합니다.

덧글

  • 2014/03/18 19:0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NET진보 2014/03/18 19:10 #

    맞습니다. 남로당쪽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군경의 민간인 학살 현장 지휘자도 마찬가지로 조사를 해야한다고봅니다.
  • 2014/03/18 21:3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3/18 21:3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전진하는 북극의눈물 2014/03/19 15:00 # 답글

    하태경 의원이 바른말 했네...
  • NET진보 2014/03/20 15:46 #

    그렇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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