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사범 대학의 성범죄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3/10/0200000000AKR20140310160900063.HTML?input=http://www.twitter.com

학교 측이 해당 교수들에게 전공과목 개설을 허용함으로써 졸업 학점이 필요한 일반 학생은 물론 성추행을 당한 여학생마저 울며 겨자 먹기로 수업을 듣고 있기 때문이다.


대전지법 공주지원은 지난달 강의실 등에서 여학생 4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이 대학 미술교육과 교수 2명에 대해 각각 벌금 800만원과 300만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함께 명령했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피해 여학생들의 진술이 일관된 점 등에 비춰볼 때 교수들과 여학생들 사이에 신체 접촉이 있었음이 인정된다"며 "학생들이 수치심과 혐오감을 느낀 만큼 피고인들의 행위는 피해자들의 성적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로서 추행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법원 판결에도 두 교수는 이번 학기 미술교육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전공필수 2과목을 비롯해 모두 5과목의 전공을 개설했다.


결국 피해 학생 일부가 지난해 1월 경찰에 두 교수를 고소하자 학교는 뒤늦게 해당 교수들에 대해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렸다.


해당 교수들이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고 나서도 학교는 교수의 수업권을 거론하며 사태를 방관했다고 학생들은 설명했다.

학생들은 국가공무원법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경우 임용권자는 해당 공무원에게 직위를 부여하지 아니할 수 있다'는 조항을 근거로 해당 교수들의 직위를 해제해 강의를 맡을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술교육과 교수 성추행·성희롱 사건 공동대책위의 한 관계자는 "학교가 성범죄 가해자와 피해자를 한 공간에 있도록 내버려둠으로써 피해 학생은 물론 다른 학생들까지 두려움에 떨고 있다"며 "학교는 2차 피해를 막고 학생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해당 교수들을 직위에서 해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공주대의 한 관계자는 "이미 절차에 따라 징계를 진행했기 때문에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따라 후속 조치는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79982.html


27일 충남 공주대 미술교육과 학생들과 학교본부의 설명을 종합하면, 이 학과 교수 2명은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수년 전부터 미술교육과 여학생들을 성추행하거나 성적인 농담을 거듭했다. 두 교수는 실습시간에 여학생의 엉덩이를 만지거나 허리를 감싸는가 하면 노래방에서는 학생을 끌어안고 춤을 추거나 다리를 더듬었다는 게 피해 학생들의 주장이다. 나아가 한 교수는 학생들을 자신의 집에 데리고 가 도우미로 일하도록 시켰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처럼 두 교수한테서 성추행 또는 성희롱을 당했다고 학교에 실명으로 사실확인서를 낸 여학생은 23명에 이른다. 일부 학생들은 경찰에 두 교수를 형사고소했으며, 공주경찰서는 25일 일부 추행 혐의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대전지검 공주지청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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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가 빽 센건 알고있엇지만 이렇게 미지근 하게 .....징계받는것도 참....


덧글

  • 피그말리온 2014/03/11 10:34 # 답글

    미술과 교수라는 말을 보니 대충 어떤 분위기구나라는걸 알것도 같고요...
  • NET진보 2014/03/11 13:41 #

    그렇죠...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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