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증도,섬노예,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21&aid=0000678582&date=20140210&type=0&rankingSeq=4&rankingSectionId=102
전남 신안에서 장애인이 노예처럼 일을 한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10일 단속에 나선 경찰이 또 다른 장애인을 발견했다.

목포경찰서는 이날 신안의 한 염전에서 염부로 일하던 정신지체3급 장애인 이모(52)씨를 발견, 목포의 가족들에게 인계하기로 했다.

이씨는 12월께 직업소개소를 통해 염전에 들어온 뒤 일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업주의 강제성이나 불법성은 없었던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였으나 폭행이나 가혹행위를 당한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 이씨는 가출신고된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는 다행히 샤워장과 숙소가 갖춰진 염전에서 10명 이상의 인부와 함께 큰 문제 없이 생활해온 것으로 보인다"며 "임금문제는 염전 업주가 가족들과 해결키로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신안 증도에 경찰관 9명을 투입해 신안군 면사무소 공무원 2명, 목포고용노동지청 근로감독관 2명 등과 함께 합동단속을 벌였다.

한편 전남지방경찰청과 목포경찰서는 최근 서울 구로경찰이 신안의 한 염전에서 노예처럼 일하던 장애인들을 구출할 때까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여론의 뭇매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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