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지난 29일 오전 11시30분께 관매도 인근에서 수심 2m 지점까지 투입 연습을 마친 뒤 사고 해역으로 옮겨져 이튿날까지 수차례 투입이 시도됐으나 줄이 끊어지는 등 실패를 반복했다.
다이빙 벨은 마지막으로 1일 오전 3시20분께 잠수부 3명을 싣고 사고해역 25m가량 들어가 감압시간까지 합쳐 2시간가량 머물렀지만 4층 다인실 내부 수색 작업은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오전 진도군 팽목항 가족대책본부 천막에 모인 실종자 가족들은 사실상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다이빙 벨에 대해 강한 불신을 드러냈다.
- 【진도=뉴시스】박영태 기자 =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열 하루째인 26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이종인알파잠수기술공사의 이종인 대표가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4.04.26. since1999@newsis.com 2014-04-26

세월호 선미 구역에 투입돼 구조 수색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었던 다이빙 벨이 수일째 별다른 성과를 보이지 못하자 실종자 가족 사이에서 무용론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이날 오전 가족대책본부에서 열린 가족브리핑에 참석한 한 학부모가 "다이빙 벨이 시간 낭비만 하는 것 아니냐"고 이의를 제기하자 곳곳에서 동조하기 시작했다.
한 학부모는 "다이빙 벨 때문에 선미 구역에 대한 구조 수색 작업이 사실상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며 "검증된 것도 아니고, 아니다 싶으면 철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다이빙 벨은 물살이 세지면 물속에 가라앉길 못 한다. 파도만 쳐도 넣지 못한다. 무용지물"이라며 "2시간 가까이 들어간다고 쳐도 실제 작업은 30분 안팎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학부모들은 답답하니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다이빙 벨의 투입을 요청한 것"이라며 "체감 성과도 없는데 차라리 (머구리 잠수사가) 들어가는 게 낫겠다"고 말했다.
해경 관계자는 "(다이빙 벨) 무리하게 투입을 시도하지는 않도록 협조를 구해보겠다"며 "수색작업은 가족들이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하겠다. 믿어 달라"고 당부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501_0012891098&cID=10201&pID=10200
현장에 있던 해경 관계자는 이종인 대표가 다이빙 벨이 선체까지 진입해 실효성을 증명했으면 됐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와서 희생자를 수습하면 무슨 소용이 있냐며 자진 철수했다고 말했다는 겁니다.
실종자를 구조하는 것이 아니라, 다이빙 벨을 이용해 희생자를 더 찾는 건 큰 의미가 없다, 민관군 합동수색팀이 잘 할 것으로 믿는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그동안 여러 논란에도 다이빙 벨이 작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고 투입을 지지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희생자를 수습하는 게 큰 의미가 없다며 자진 철수를 하면서 실종자 가족은 크게 실망하고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0520655
이종인아...어딜 도망가 어딜 도망가냐고!
덧글
심지어 기존 작업 해놓은것까지 망치고 나간겁니다.
이 인간들이
이상호 GO발뉴스 @leesanghoC
<속보> 2:41pm 이종인 대표 자진철수 관련 "내가 작업 계속하면 그동안 방식이 비판받을 거고 그럼 고생해온 군,경의 사기저하 불가피.. 수색 마무리를 위해서 빠지는게 낫다고 판단. 공도 챙기고 이익도 얻을 수 있겠지만 그건 옳지 않다"
2. 진작 사용했어야
3. 가장 물살세고 거기다 수색하기 가장 어려운 부분을 할당해서 어쩔수없이 철수
4. 결과가 아닌 착한 과정
5.니들이 이종인님 마음을 알아?
앞으로 대충 이럴거라 봅니다
鷄르베로스 / 승리선언 ! 하고 가신다고합니다.
이상호 GO발뉴스 @leesanghoC
<속보> 2:41pm 이종인 대표 자진철수 관련 "내가 작업 계속하면 그동안 방식이 비판받을 거고 그럼 고생해온 군,경의 사기저하 불가피.. 수색 마무리를 위해서 빠지는게 낫다고 판단. 공도 챙기고 이익도 얻을 수 있겠지만 그건 옳지 않다"
뭐 사고나서 애들 죽은거 불쌍하다며 차라리 일베충이나 몰살하지라는 놈들도 있었으니 ...
클릭해 보세요..ㅠㅠ..더이상은..
이종인과 다이빙벨을 조금이라고 의심하면 좌파들이 어떤 저주를 퍼부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신도들의 음모론, 아우성, 신앙, 자위는 10년이 지나도 똑같이 반복되는군요 (2005년 2014년)
근데 손석희는 적당히 끼워넣을곳이 없네요. 정치입장을 떠나 손석희는 기본적으로 사려깊고 조심스러운 언론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왜 허술한 판단으로 이종인을 그렇게 띄워줬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정보가 없는 상황도 아니고 이종인의 전문성만을 왜 그렇게 신뢰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종인에 건것에 대해 손석희가 지금 어떻게 자기평가하고있는지 모르겠지만 분명 '성공'은 아닐것같습니다.
자신만만하던 오마이뉴스가 이종인을 오늘 저녁 8시 기사에서 이렇게 취급하는 걸 보면,,,
조금이라도 변명할 게 있었으면 이런식으로 틈새에 끼워넣지도 않고 오히려 쌩까는 제목을 달았을텐데.
http://pds21.egloos.com/pds/201405/01/23/a0081323_53624f0eddbd6.jpg
그래서, 이미지가 좋게 보였을수도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몰리기 시작한 논문표절껀에서부터 해서, 그의 행보는 매우 수상하고 이상했죠..
사실 그전의 라디오 프로에서의 독도발언 등.. 보면, 사려깊다고 하기도 뭐한 수준이죠..
이런 사람은 갈수록 자기의 진짜 모습이 들어날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http://www.ilbe.com/index.php?mid=ilbe&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D%99%A9%EC%9A%B0%EC%84%9D&document_srl=4055705804
이것도 봐라. 같은 분이 쓴거다. 제발 제대로된 진실을 봐라. 좌빨 선동에 넘어가 피해자를 사기꾼으로 보는 병신짓거리 하지 말고.
ㅋㅋㅋ그래서 무고한 황우석이가 국제 국내 과학계에서 정부의음모로 퇴출 당한거구나..
국제 국내 과학계가 매수당한거구나...사스가... 뇌파조종 쩌노...ㅋㅋㅋ
정부가 얼마나 보상해주기로 한건지 궁금하네요.
정부에서 아무리 설명해도 안들려 우리는 다이빙벨
믿을래 라던 실종자가족들이야말로
다이빙벨의 철수로 분노가 극에 달할거 같긴 한데 말이죠.
이제는 정부가 구조 열심히 안한다고 덜 씹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