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망추정시각,사망원인 논란으로 부검을 한다는군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4231419101&code=940100

단원고 ㄱ양(17)의 부모는 지난 18일 새벽 딸의 주검을 발견하고 목포의 한 병원에서 시체검안서를 받아 시신을 안산으로 옮겼다. 시체검안서를 보면 이 병원의 ㄴ의사는 ㄱ양의 사망일시를 이날 오전 04시28분이라고 썼다. 세월호의 사고 시간이 16일 오전 8시50분쯤인 것으로 보고된 상황이므로 검안서의 사망일시만 본다면 ㄱ양은 이틀 가량 선내에 생존해 있었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이에 대해 병원 관계자는 “시신 발견 시점을 사망 일시로 기재한 것”이라며 “육안으로 검시가 이뤄진 것이어서 정확한 사망 시점은 알 수 없다. 해상 사고는 발견 시검을 사망 일시로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는 “사망 시점 등을 구체적으로 추정하려면 부검을 해야만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또다른 희생자 ㄴ양의 시체검안서에는 발견시점이 ‘15~16일경’으로 적혀있고 사망일시는 ‘16일 이후’로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고 있다. 이에 유가족들은 “정부의 구조 지연으로 학생들이 숨진 것 아니냐”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실종자 가족대표단은 22일 “단순 익사라고 보기 힘든 시신들이 나오고 있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사고 이후 살아있는 상태에서)구조 가능성이 있었는지 부검을 통해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422_0012871461&cID=10202&pID=10200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7일째인 22일 희생자 가족들이 수습된 시신 상태를 놓고 "구조가 늦어져 숨졌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한 가족들의 부검 의뢰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대표단은 이날 "단순 익사라고 보기 힘든 시신들이 나오고 있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사고 이후 살아있는 상태에서)구조 가능성이 있었는지 부검을 통해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사인을 알고자 하는 가족들은 부검을 신청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사고 현장에서 수습된 시신이 대거 들어오고 있는 팽목항에서는 "어제 발견된 아이 하나가 손만 조금 불었다"며 단순한 익사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가 가족들 사이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42316371970736&type=1&VML

이윤성 서울대 법의학 교수는
"일반적으로 익사자와 산소 부족으로 질식사한 시체는 다르다"며 "물에 빠져 사망하면 사망 직전 거친 숨을 내 쉴 때 물이 폐에 들어오고 이때 물과 폐의 점액과 공기가 섞여 폐포가 터지고 플랑크톤이 몸에 퍼진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부검을 했을 때 산소 질식으로 사망한 사람은 폐에 물이 찬 정도나 폐포의 상태가 익사자와 다르다"며 "에어포켓에 있다가 산소 부족으로 질식한 시신은 익사자와 부검 때 다른 소견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절대적인 사망 시각을 추정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며 "일반적으로 물속은 공기 중에 있을 때보다 같은 온도에서 부패가 2배 정도 느린데 이런 점을 고려하거나 위, 장을 보고 음식물의 소화 정도를 보고 사망 시각을 추정할 수는 있다"고 밝혔다.


 황적준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는 "세월호 선체 내부 에어포켓에 있다가 산소 부족으로 질식한 사람도 결국 물에 빠져 수압 때문에 폐에 물이 차게 될 것"이라며 "침몰한 지 7일째가 돼 부검을 했을 때 사인이 익사인지 산소 부족에 의한 질식사인지는 판단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황 교수는 "사후 경과시간을 추정하는 문제는 법의학 분야에서 해결이 안 된 문제"라며 "특히 익사자는 물에 뜬 시신을 수습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신이 물에 뜬다는 것은 부패가 시작됐다는 것인데 부패가 시작되면 일반적으로 사망시각을 추정할 때 보는 신체의 체온이나 시체 경직 등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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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해당 세월호 사망자를 18일 날짜표기한것은 검안서 작성시간을 그렇게 적은것으로보입니다.
정확한 사망시각,원인은 검안을 한다니 지켜봐야겠습니다.

해양생물로인해 사망자가 훼손될가능성이 높아서그렇지 ...
앞서 이야기햇듯 10~11도의 해수에는 지상보다 사망자의부패가 지연되거나 천천히 나타나죠.
 [ 관련포스팅 http://dfgdg12.egloos.com/3119984 ]

덧글

  • 아무것도없어서죄송 2014/04/24 04:51 # 답글

    이것도 서서히 해결되어가는군요. 좋은 일입니다.
  • NET진보 2014/04/24 04:54 #

    뭐 서서히 해결되는것도있지만...그렇지않은것도잇고;;;;뭐여전하다고 생각이들어요;; 페북 트위터 등지보면;; 분노하라 그것분이라;;
  • 鷄르베로스 2014/04/24 10:19 # 답글

    보상문제가 전면으로 거론되는 날이 아마겟돈 시작이죠
    지금이야 유가족들 이해해야 한다는 분위기지만 글쎄요 그때는 어떨런지

    개인적으로 부검해서 구조 부실로 인해 어쩌구 하는 유가족들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으로 안좋게 보는 편입니다
  • 비로그인 2014/04/24 11:03 # 삭제

    유가족이야 죽은 사람이 어떻게 죽었는지 명확히 알고 싶어서 그런 거지 그게 뭐 정부 공격하고 싶어서 그렇겠습니까. 이미 죽었으니 그냥 조용히 묻고 넘어가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내 가족이 어떻게 죽었는지 정확히 알아야 겠다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는 거고 처음에 워낙 바다 환경이 안 좋았으니 구조가 느려진 건 어쩔 수 없지만 유가족 입장에선 그래도 알고 싶은 거겠죠.
    뉴밸에 모인 분들이 팩트 추구하는 거랑 별로 다르지도 않은데 뭘 부정적으로 본다는 건지.
  • 비로그인 2014/04/24 11:09 # 삭제

    그리고 이런 문제는 합수부 조사만 끝나면 사실관계가 명확한 편이니 정해진 보상금 외에 정부책임을 물으면 행정소송가면 되는데 아마겟돈은 뭐가 있겠습니까. 과장이 심하시네요.
  • 비로그인 2014/04/24 11:11 # 삭제

    아 국가배상소송은 민사소송이었죠. 정정하겠습니다.
  • NET진보 2014/04/24 14:52 #

    鷄르베로스 /뭐 왜 바로구하지못했느냐 라는 주장은 유가족의심정으로는 아해가 가지만...실제로는 사람이라서 그랬고 자연의 거센 조류나 환경을 익ㄹ수없는데..말이죠.

    비로그인/ 아마 선박보험회사의 보상금,수학여행된련 보험이나 그런 보상을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정부의책임을 논하려면 정부에서 구조를 방기햇다라는 정거가칠요한다...이부분은 법정에서 유족이 국가가 방기햇다라는 것으로 소송을 걸기 힘들죠. 왜냐 국가는 최선을 다햇고 증거가 다잇으니까요.
  • 鷄르베로스 2014/04/24 15:11 # 답글

    예전 서해 훼리호 사건의 경우를 보더라도 국가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 판결을 내려 유가족에게 보상을 한 전력이 있죠
    사고에 국한된게 아닌 안전관리를 소홀히 했다 등등

    문제는 보상문제로 자꾸 시끄러워지면 거기서 잡음이 끊이지 않을거라는 얘기죠
    유가족과 정부가 아닌 지켜보던 다른 사람들이 거기에 대해 티격태격할거라는 뜻이에요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사람이나 실종자들의경우는 더 심각하게 될 것이고
  • NET진보 2014/04/24 15:46 #

    네..그렇습니다.... 안전관리 감도부분인데..이번에도 과적부분의경우엔 소송을 통해서나 받을수잇다고봅니다.
    아니면 그아넌 관리 책임의무를 국가가 합의하고 일체 보상금을 주는 방안도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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